[Oh!쎈 초점] '섭외1순위' 김민종, '미우새' 맞춤 게스트인 이유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1.12 21: 11

김민종이 잠시 자리를 비우는 한혜진을 대신해 '미우새' MC로 나선다. 특히 그는 '미운 우리 새끼' 측에 따르면 파일럿 당시부터 '섭외 1순위'에 올랐던 인물로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과연 그가 '미우새' 맞춤 게스트인 이유는 무엇일까.
SBS에 따르면 한혜진은 오는 13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 녹화분을 마지막으로 임시 하차한다. 남편 기성용 내조를 위해 오는 17일 영국으로 출국하기 때문. 
이 자리를 채울 첫 후임으로는 김민종이 나섰다. 김민종이 등장하는 방송분은 오는 20일 전파를 탈 예정. 그는 연예계 대표 노총각이자 MC 신동엽, 서장훈부터 멤버들까지 두루 친분을 가진 스타로, 일찍부터 '미운 우리 새끼' PD의 섭외 1순위에 오른 바 있다. 

특히 김민종은 여성으로서 '아내'와 '며느리'의 관점을 보여줬던 한혜진과 달리 미혼남 혹은 노총각, 아들로서의 객관적인 입장을 어필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따른 네 엄마들과의 '케미'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향하는 것은 물론.
더불어 '미운 우리 새끼' 측은 김민종 이후에도 여러 게스트들을 섭외하며 기존 MC와 멤버들, 엄마들과의 다양한 '케미'를 선사하며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꾸준히 개발하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처럼 5개월동안 '미운 우리 새끼'와 동거동락한 한혜진은 잠시 자리를 비우며 아쉬움을 자아냈지만, 김민종을 시작으로 앞으로 만나볼 게스트들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는 상황. 과연 김민종은 이와 같은 행보의 첫번째 주자로 성공적인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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