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마감' 유도훈, "어이없는 실책으로 흐름 내줘 아쉽다"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1.12 21: 27

"어이없는 실책으로 흐름을 내준 게 아쉽다."
고양 오리온은 12일 고양체육관에서 벌어진 2016-17 KCC 프로농구 4라운드 홈경기서 인천 전자랜드를 78-76으로 물리쳤다. 2연승을 달린 오리온은 20승 9패를 기록하며 2위 안양 KGC를 1.5경기 차로 추격했다. 반면 전자랜드는 2연승을 마감하며 울산 모비스에 공동 5위를 허용했다.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경기 내용은 괜찮았다. 중요할 때 외곽이 터지지 않았다. 어이없는 실책으로 흐름을 내준 게 아쉽다"면서도 "올스타 휴식기까지 3경기가 남았는데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dolyng@osen.co.kr

[사진] 고양=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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