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 전지현, 이민호 떠날까.."나때문 죽을까 무서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1.12 22: 50

'푸른바다' 전지현이 이민호의 곁을 떠나게 될까.
12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는 허준재(이민호 분)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심청(전지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심청은 전생의 자신과 허준재가 비극적인 결말을 맞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허준재에게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그런 청을 찾아간 허준재는 자초지종을 물었고 청은 "행복하다며. 오래오래 산다며. 너는 나 때문에 죽고 나는 너 때문에 죽잖아"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나 때문에 너가 죽을까봐 무섭단 말이야"라고 고백, 과연 심청이 허준재의 곁을 떠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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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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