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집과 액션’ 장착한 삼국지...‘삼국블레이드’ 12일 출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01.13 08: 22

삼국지와 블레이드가 결합됐다. 네시삼십삼분이 2017년 첫 작품인 ‘삼국블레이드’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지난 12일 공식 출시했다.
‘삼국블레이드’는 대한민국게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개발사 액션스퀘어의 신작으로  ‘삼국지'와 ‘블레이드’의 검증된 유명 지식재산권(IP, intellectual property)의 결합으로 화제를 모은 수집 액션 게임이다.
출시 전 50만명이 넘는 사전 예약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인 ‘삼국블레이드’는 캐릭터 수집의 재미와 호쾌한 액션에, 언리얼엔진4의 고품질 그래픽으로 완성도를 더했다.

'삼국블레이드'는 유비∙관우∙장비를 비롯해, 조조∙손권∙여포∙초선 등 30여 종의 영웅 캐릭터가 등장하며, 영웅 캐릭터를 수집하고 조합해 3명으로 이뤄진 팀을 꾸려 전투에 참여한다. '황건적의 난’부터 ‘적벽대전’까지 서로 다른 6개 테마로 이뤄진 ‘시나리오 모드’와 자신만의 성을 관리하고 키워나가는 ‘내정 모드’로 전략적인 재미도 제공한다.  
4:33 박영호 대표는 "지난 10일 사전 출시를 통해 기술 및 게임성 등을 점검했으며, 안정성 및 이용자 호응도가 높아 원래 계획보다 하루 빠른 12일 출시를 하게 되었다"며, "많은 분이  삼국블레이드’를 즐겨주시길 부탁 드리며, 앞으로 '국가대전', '신규 영웅 출시' 등 빠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 말했다.
4:33은 2017년 ‘삼국블레이드’ 출시에 이어 대작 MMORPG ‘의천도룡기’, 우주 전략 게임 ‘인터플래닛’,  국민게임 ‘활 for Kakao’의 공식 후속작 ‘활2’, 자동차 추격 총싸움 게임 ‘마피아’, 수퍼맨과 배트맨 등 DC코믹스 IP를 활용한 ‘DC프로젝트(가칭)’ 등 글로벌 기대작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네시삼십삼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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