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 요보비치 "첫 내한 자랑스러워..이준기 고마워"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1.13 10: 50

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한 소감에 대해 "자랑스럽고 좋다"고 밝혔다.
13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에 위치한 포시즌스호텔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감독 폴 앤더슨, 25일 개봉) 기자간담회에서 "안녕하세요"라며 밝게 인사했다.
이날 밀라 요보비치는 "너무 자랑스럽고 너무 좋다. 한국은 아름다운 나라"라고 첫 내한 소감을 밝혔다.

이준기에 대한 고마움도 밝혔다. 그녀는 "특히 이준기 씨에게 고맙다. 한국을 구경시켜주고 저녁 식사도 같이 했다. 한국의 좋은 화장품도 소개해 줬다. 특히 한국에 저희 영화 팬들이 많은데, 저희 영화를 많이 사랑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2일 밀라 요보비치는 폴 앤더슨 감독과 입국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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