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이블' 밀라 요보비치 "이준기 제복, 안 넘어갈 수 없어"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1.13 10: 59

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이준기의 매력 포인트를 밝히며 '제복 자태'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밀라 요보비치는 13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포시즌스호텔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감독 폴 앤더슨, 25일 개봉)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준기에 대한 칭찬과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날 밀라 요보비치는 이준기에 대해 "저는 이준기라는 멋진 배우와 함께 호흡해서 기뻤다"며 "함께 호흡하면서 얼마나 좋은 분인지 알게 됐다. 무술을 너무너무 잘한다. 무술 액션신을 하는 걸 보고 놀랐다. 세트장에서 대역을 안 쓴다"고 칭찬했다.

특히 '제복 자태'에 반했다고. 그녀는 "무엇보다 예술에 대한 열정을 갖는 배우를 좋아한다. 이준기를 좋아하는 이유는 제복을 입고 군복을 입은 남자에게 넘어간다. 안 넘어갈 수 없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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