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신곡 '첫눈' 부르다가 울컥..너무 슬픈곡"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1.13 21: 55

 걸그룹 러블리즈가 첫 단독 콘서트에서 신곡 '첫 눈'을 최초로 선보였다.
러블리즈는 1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르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가장 관심을 모은 신곡 ‘첫 눈’ 무대가 이어졌다. 러블리즈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이 엿보이는 곡. 후렴구인 '첫눈이 내리는 그날밤 날 기억 할까요/그대 곁에 행복했던 나를/하얗게 물들던 밤 날 기억해줘요/날 잊어 버리지 마요' 파트는 대중적이면서도 한 번 들으면 흥얼 거릴 수 있을 정도로 친숙하다.

멤버 수정은 "곡 제목은 '첫눈'이고 지금 날씨와 딱 어울린다. 노래가 너무 슬퍼서 부르면서 울컥했던 곡"이라고 노래를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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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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