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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소니 오픈 2R 공동 13위...부활 시동

[OSEN=이균재 기자] 양용은(45)이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양용은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골프장(파70)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 2라운드서 5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로 공동 13위로 점프했다.

단독 선두 저스틴 토머스(미국)에 9타 뒤진 양용은은 공동 3위 그룹을 2타 차로 추격하며 역전 우승을 노리고 있다.

양용은은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맞바꿨다. 7, 9, 10, 12, 14, 15번홀서 줄버디를 낚으며 3라운드를 기대케 했다.


양용은은 지난 2009년 PGA챔피언십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를 따돌리고 정상에 오르며 한국인 첫 메이저대회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후 하락세를 걸으며 PGA투어 카드를 상실한 양용은은 지난해 유럽프로골프투어 퀄리파잉스쿨에 합격해 부활의 서막을 알린 뒤 이번 대회에 초청 선수로 출전해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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