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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클레멘트 감독의 경험과 지도력 도움 될 것"

[OSEN=이균재 기자] 스완지 시티 미드필더 기성용(28)이 새 사령탑인 폴 클레멘트 감독에게 기대감을 내비쳤다.

기성용은 1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클레멘트 감독은 유럽 빅 클럽에 몸 담으며 많은 경험을 쌓았다. 그의 경험과 지도력이 우리를 도와줄 것"이라며 "우리는 더 많은 승점을 따고 잔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완지는 미국인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지휘봉을 잡은 밥 브래들리 감독을 경질하고 지난 4일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클럽의 바이에른 뮌헨 수석코치로 활약한 클레멘트를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데뷔전이었던 헐 시티와 FA컵 64강전서 패한 클레멘트 감독은 오는 15일 열리는 아스날전서 마수걸이 승리를 조준하고 있다.


기성용은 "클레멘트 감독 밑에서 1주일 동안 훈련을 했다. 준비가 됐다"면서 "순위를 끌어 올려야 한다. 잔류가 가능한 17위와는 승점 1 밖에 차이 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간 많은 경기서 패하면서 선수들의 자신감이 떨어졌다. 하지만 우리는 좋은 선수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고, 남은 경기도 많기 때문에 충분히 도약할 수 있다. 아스날전이 그 시작이 될 것"이라며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dolyng@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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