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3위로 올라서는 승리 하이파이브'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7.01.15 16: 56

무서운 기세를 타고 있는 우리카드가 팀 창단 이후 최다 연승을 기록하며 드디어 3위 자리에 올라섰다.
우리카드는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 파다르와 최홍석의 활약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3-1(22-25, 25-21, 25-19, 25-23)로 이겼다. 승점 3점을 보탠 우리카드(승점 40점)는 한국전력(승점 39점)을 끌어내리고 중간 순위 3위에 올랐다. 또한 우리카드의 이름을 단 뒤로는 최다 연승인 4연승을 기록했다.
경기 종료 후 우리카드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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