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강호동, '땡' 느려진 나PD 잔소리.."감각 떨어졌어"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1.15 21: 43

강호동이 나영석 PD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3'에서는 계림 첫 나들이에서 점심 복불복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점심을 먹기 위한 게임은 바로 '나슐랭 사물 퀴즈'로, 멤버들이 제작진이 제시하는 사물의 이름을 맞추는 것. 

멤버들이 맛있는 점심을 즐기기 위해 정답을 맞추기 위해 혈안이 된 가운데, 나영석 PD는 이날따라 '땡'을 늦게 외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결국 멤버들은 두 판 끝에 승리를 거두며 점심을 먹을 수 있었다.
이후 강호동은 "나PD가 땡할 수 있었는데 타이밍을 놓쳤다. 감각이 떨어졌다"라며 잔소리를 했고, 은지원 역시 "무뎌졌다"라며 그를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신서유기3'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