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이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너의 이름은’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주말 3일 동안 73만 9460명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48만 9310명이다.
‘너의 이름은’ 지난 4일 개봉 후 관객들을 끌어 모으며 개봉 2주차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주말 3일 동안 74만여 명이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48만 9310명을 기록해 오늘(16일) 250만 관객을 돌파할 듯하다.
2위는 ‘모아나’가 같은 기간 58만 3294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67만 3174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마스터’가 28만 3933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702만 8492명으로 개봉 26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너의 이름은’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