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자부심' 서현, "이수만 회장까지 설득했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1.16 16: 46

소녀시대 서현이 첫 솔로곡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16일 오후 삼성동 코엑스아티움 SM타운 씨어터에서 서현의 솔로 데뷔 쇼케이스가 열린 가운데 타이틀곡 '돈트 세이 노'가 베일을 벗었다. 
그는 "사랑했던 남자를 찾아가서 '너 나 사랑했잖아'라고 따지는 노래다. 뻔뻔한 여자"라며 "이 곡을 처음 듣자마자 타이틀곡을 하겠다고 할 정도로 꽂혔다"고 힘줘 말했다. 

이 곡은 소녀시대의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를 작곡한 켄지의 작품. 서현은 "처음 듣는데 느낌이 팍 왔다. 원래 타이틀곡이 아니었는데 이수만 회장님까지 설득했다"며 자신했다. 
데뷔 10년 만에 서현이 솔로 앨범을 꾸렸다. 음원은 17일 자정에 공개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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