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판타지 시리즈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공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1.16 17: 40

넷플릭스(Netflix)가 다니엘 핸들러(Daniel Handler)의 세계적 베스트셀러 아동문학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Lemony Snicket’s A Series of Unfortunate Events)'을 16일 공개했다.
총 8부작으로 구성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레모니스니켓의 위험한 대결'은 책의 저자인 다니엘핸들러와 극찬 받는 영화 제작자이자 에미상 수상자인 배리 소넨펠드(Barry Sonnenfeld)가 총 제작을 맡았다.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은 뉴욕 타임즈 선정 600주간의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해리포터의 기록을 경신한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아동문학 작가 다니엘 핸들러의 판타지 시리즈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새롭게 태어난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은 갑작스레 고아가 된 보들레어가의 세 남매 바이올렛, 클로스, 써니와 그들의 유산을 가로채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악한 후견인 올라프 백작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시리즈에서 각각의 에피소드는 소설 한 권의 절반 가량을 다뤄 시청자들이 디테일을 즐길 수 있도록 하면서도 영화처럼 빠른 전개를 선보인다.
에미상 및 토니상 수상 배우 닐 패트릭 해리스(Neil Patrick Harris)가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는 사악한 악당으로 변신했으며, 패트릭 워버튼(Patrick Warburton)이 레모니 스니켓으로 출연한다.
보들레어 세 남매 역에는 각각 말리나 와이즈먼(MalinaWeissman), 루이스하인즈(Louis Hynes), 프레슬리스미스(Presely Smith)가 캐스팅 됐다. /letmeout@osen.co.kr
[사진]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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