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보스’ 연우진X박혜수, 소통이란 이런 것..팬서비스 대잔치 [V라이브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1.16 18: 26

‘내보스’의 주역인 배우 연우진과 박혜수가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6일 오후 5시 30분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내성적인 보스 스팟 라이브’에는 연우진과 박혜수가 출연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에 출연하는 이들은 첫 방송을 5시간 30분을 앞두고 “촬영을 시작한지가 얼마 전인 것 같은데 시간이 너무 빠르게 갔다. 이제야 실감이 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빠르게 두 배우의 근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 이름을 검색하는 횟수가 5번 이하다 이상이다’라는 질문에 박혜수는 5번 이상이라고 답하며 “원래는 관심이 없었는데 요새 ‘내보스’를 촬영하다 보니 네티즌의 반응들이 궁금해서 찾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에 기억이 나는 기사에 대한 질문에는 연우진이 봤다며 ‘2017년 차세대 로코퀸’이라는 기사를 꼽았다.
연우진과 박혜수는 촬영장 분위기가 매우 좋다며 강조했다. 박혜수는 “배우끼리 호흡도 잘 맞고 재밌다. 밤을 새고 촬영해도 선배님들과 재미있게 촬영해서 신이 난다”며 “선배님들이 너무 잘해주신다”고 훈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또한 가장 잘 맞는 배우에 대해 “효성 언니가 여자라 공감대도 맞고 잘 챙겨주신다”고 전했다.
가장 첫인상과 다른 배우로 윤박을 꼽은 두 사람은 "차가워 보이셨는데 같이 촬영을 해보니 장난기가 많았다. 밝고 에너지 넘치고 재밌다"고 평했다.  
두 사람은 방송 중간 중간 애교와 노래, 막춤 샤샤샤 등을 보여주며 특급 팬서비스를 펼쳤다. 또한 시청률 6%가 넘으면 미니 팬미팅을 연다는 공약도 걸었다.
연우진은 “1회에 제 속살을 보실 수 있다”, 박혜수는 “특별출연으로 김준수 씨가 나온다”며 본방사수를 부탁했다. 두 사람은 마지막으로 '내성적인 보스'에 대해 "모든 배우들의 케미스트리가 좋다. 나를 돌아보게 되는 작품"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tvN '내성적인 보스'는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연우진 분)와 초강력 친화력의 신입사원 채로운(박혜수 분)이 펼치는 소통 로맨스 드라마. 16일 밤 11시 첫 방송. /mk3244@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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