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이야? 조인성x정우성x류준열, 추위 녹인 '더킹' 레드카펫[V라이브 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1.16 19: 23

'더킹' 조인성이 팬들과 만난 레드카펫에서 "시상식 같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16일 오후 7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조인성X정우성X배성우X류준열 '더 킹' 레드카펫 밀착취재 라이브가 진행됐다. 
이날 조인성은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면서 "오랜만에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였다. 시상식에 가본지 오래됐는데 시상식 같은 기분이었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류준열도 "오랜만에 팬들 만나서 너무 기쁘고, 빨리 영화로 만나고 싶다"라면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정우성은 "인성이와 준열이가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것이 기쁘고 좋다"라면서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배우들은 영화 '더 킹'을 봐야하는 이유에 대해 "배성우"를 외쳐 웃음을 주기도 했다. 조인성은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준열이와 배성우 씨가 함께하기 때문에 봐주셔야 한다"라고, 류준열은 "정말 재미있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끝으로 조인성은 "날이 추운데도 불고하고 많은 분들이 오셨다. 감사드린다. 영화를 보시면 후회 안 하실 것 같다. 기쁜 마음으로 영화 봐 달라"라고 당부했다. 정우성도 "짜릿한 교감을 했으면 좋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정우성과 조인성, 류준열, 배성우 네 배우들은 레드카펫에 모인 팬들과 뜨거운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함께 사진을 찍어주고 사인을 해주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팬들의 환호를 샀다. 어느 때보다 뜨거운 레드카펫이었다. /seon@osen.co.kr
[사진]V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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