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비 "김태희 애칭? 기억나지 않는다"..재치+진땀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1.16 21: 55

'냉부해' 비가 연인 김태희에 대한 질문에 진땀을 뺐다. 
비는 1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알렉스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알렉스는 비와 그의 연인 김태희에 대해서 "친하다고 생각하면 자리를 가끔 하는데 그 분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나는 우스갯소리로 '예수님이야?'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MC 김성주는 비에게 "김태희와 사귀는 게 맞냐?"라고 물었고, 비는 "내 이번 음반은, 그렇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MC 김성주와 안정환은 비에게 답변이 충분하지 않다며 애칭에 대해 물었고, 비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라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줬다. 
비는 "정말 생각지도 못했고, 화를 넘었다. '라디오스타'를 나가는 건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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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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