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세리머니 펼치는 흥국생명, '우리는 강하다'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7.01.17 19: 11

흥국생명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IBK기업은행을 꺾고 선두 자리를 지켰다.
흥국생명은 17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 러브의 맹활약에 힘입어 세트 스코어 3-1(25-23, 18-25, 25-22, 25-23)로 이겼다. 승점 3점을 추가한 흥국생명(승점 41점)은 2위 IBK기업은행(승점 36점)과의 격차를 5점으로 벌리며 올스타 브레이크 전 선두를 확정지었다.
승리를 거둔 흥국생명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