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고아라, 죽은 이광수 묘 앞에서 오열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7.01.17 22: 32

 고아라가 이광수의 묘 앞에서 오열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에서는 "꼭 같이 갈 곳이 있다"고 말하며 아로(고아라)를 데리고 가는 선우(박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선우는 묘 앞에서 "네가 그렇게 보고 싶어하던 누이잖아"라고 말하며, 해당 묘가 앞서 죽임을 당했던 아로의 친오빠 막문(이광수)의 묘지임을 알게 했다.

선우는 아로에게 "마지막까지 널 그리워했고, 걱정했다"고 말했고, 아로는 결국 오열하며 죽은 오빠를 그리워했다. / gato@osen.co.kr
[사진] '화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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