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야성' 진구, 이요원 뒷통수 칠 계획 세웠다 '반전'[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1.17 23: 09

진구가 이요원을 치기 위해 계획에 돌입했다.
17일 방송된 MBC '불야성'에서는 세진을 구하고 위기를 맞는 이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경은 세진을 구하기 위해 남이사에게 태준의 비리 자료를 넘긴다.
탁이는 이경이 간 장소를 알아내 세진과 이경을 구하러 가고, 몸싸움 끝에 이경과 세진을 구했다. 태준은 이경이 쥐고 있던 자신의 약점이 없어지자, 자신의 뜻대로 움직인다. 태준은 재현에게 회사를 매각하지 마라고 하며 "이제 서대표 말 들을 필요없다"고 한다.

태준은 손회장에게도 손을 쓰고, 이경에게 협조했던 손회장도 이경에게 돌아선다. 이경은 재현을 만나러 갔다가 만나지도 못하고 문전박대 당한다.
이경은 건우를 만나 재현의 회사를 매입하라고 하며 도와준다. 두 사람은 힘을 합쳐 재현의 회사를 사기 위해 작전을 세운다. 건우는 이경에게 세진도 같이 일하자고 하고, 세 사람은 의기투합해 위기를 극복할 방안을 세운다.
건우는 재현 회사의 핵심 직원을 빼오고, 재현 회사의 경쟁업체와 제휴를 맺는다. 이로 인해 재현의 회사의 주가는 급락하고, 상황이 안좋아지자 태준도 재현에게 회사를 매각하라고 한다.
재현은 건우에게 화를 내며 "내 편인 줄 알았늗데, 이럴 수 있냐"고 하고, 건우는 "우리회사가 우선이다"고 말했다.
재현은 자신의 정치 자금을 위해 세운 자선 은행을 손기태에게 맡긴다. 하지만 손기태는 비리로 구속될 위기에 처하자 재현은 기자회견을 열어 손기태를 잘라낼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회견 중에 재현이 기태와 나눈 대화가 고스란히 녹음 파일에 담겨 공개되고 재현은 정치 생명이 끝난다.
이를 지켜본 태준은 "이제 그 아이를 치워야겠다"며 이경을 제거할 계획을 세운다. 이경 역시 태준을 치울 계획을 세운다. 건우는 태준을 치는 일에 자신은 빠지겠다고 하면서 검사를 만나 태준을 치고 이경까지 막을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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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야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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