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나인' D-DAY, 놓치면 후회할 첫방 관전포인트 3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1.18 08: 05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미씽나인’이 오늘(18일) 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비행기 추락사고와 무인도 표류라는 신선한 소재를 다룬 ‘미씽나인’의 본방사수를 부르는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빠른 전개, 눈을 뗄 수 없이 휘몰아치는 속도감!

‘미씽나인’은 첫 회부터 주인공 정경호(서준오 역)와 백진희(라봉희 역)의 첫 만남에서부터 비행기 추락사고까지 빠른 전개로 남다른 속도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9명 캐릭터에 대한 설명부터 추락 사고라는 큰 사건까지 쉴 틈 없이 휘몰아치며 시청자를 쫄깃하게 만들 것이다. 긴박감 넘치는 전개는 미스터리한 사건의 전초를 암시,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과거-현재 오가는 전개로 풍성한 스토리 완성!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흥미로운 스토리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일 ‘미씽나인’은 추락사고와 무인도 표류기가 과거로, 4개월 후 유일한 생존자로 나타난 백진희의 등장이 현재 시점으로 전개된다. 이 같은 시점의 변화는 사건의 실체에 대해 궁금증을 배가시키는 것은 물론 추리하는 재미까지 더하며 ‘미씽나인’의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이끈다.
 
#갯벌투혼부터 비행기 사고까지, 배우들의 몸 던진 열연!
생계형 연예인으로 분한 정경호는 첫 회부터 갯벌에 뒹굴고 그의 신입 코디인 백진희는 양손 가득 의상을 들고 달리며 고군분투한다. 이외에도 배우들은 갑작스런 비행기 사고를 맞은 급박한 상황을 리얼하게 표현해낸다. 이처럼 ‘미씽나인’은 첫 회부터 배우들의 몸을 내던진 연기가 펼쳐질 예정이며 이들의 열연으로 완성된 장면들이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일 것이다.
 
‘미씽나인’의 한 관계자는 첫 방송을 앞두고 “드라마는 첫 회부터 스피디하게 전개되며 주요 인물 9명간의 관계도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 다양한 볼거리가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밤 10시 첫 방송. / jsy901104@osen.co.kr
[사진] SM C&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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