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된 美친 외모" 지창욱, 타고난 여심 저격수 [화보]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1.18 08: 19

 ‘웰컴 투 동막골’ 박광현 감독의 신작 ‘조작된 도시’에서 한 순간에 살인자로 몰리게 되는 권유 역을 맡은 배우 지창욱이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여심을 저격했다. 
마리끌레르 측은 18일 새 화보를 공개하며 "이번에 공개된 지창욱의 화보는 '조작된 도시' 속 강도 높은 액션을 선보인 권유와는 또 다른 부드러운 소년의 매력과 시크한 남성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고 밝혔다.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 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다.

폭 넓은 연기 내공과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지창욱이 브라운관에 이어 스크린 접수에 나선다.
화보를 보면 극중 전투 의상부터 후줄근한 트레이닝복, 가죽 점퍼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소화해 낸 지창욱이 눈길을 끈다.
특히 분홍빛 니트와 수트로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깊은 인상을 남기는 것은 물론, 클래식한 블랙 계열의 수트와 가디건을 매치한 흑백 화보로 남성미를 발산했다.
지창욱의 다양한 화보 컷과 영화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마리끌레르’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800만 관객을 동원한 '웰컴 투 동막골' 박광현 감독의 신작 '조작된 도시'는 누군가에 의해 사건이 조작된다는 신선한 설정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매력이 결합한 범죄액션으로, 올 2월 개봉 예정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 마리끌레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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