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내보스',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여전히 '핫'하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1.18 09: 02

tvN 월화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가 미미한 시청률 변화 그래프를 나타냈다. 
17일 방송된 '내성적인 보스' 2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3.1%, 최고 3.5%를 기록했다. 타깃시청률(남녀2049세)은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같은 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전날 기록한 1회 시청률이 평균 3.2%, 최고 4.1%였다는 걸 비교하면 소폭 하락한 셈. 하지만 방송 전후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를 장악하며 화제작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전파를 탄 '미안하다 사과 못 한다' 편은 코믹한 에피소드와 눈물샘을 자극하는 장면 등이 어우러졌다. 여주인공 박혜수의 눈물 연기와 '소심한 보스' 연우진의 매력적인 비주얼이 조화를 이뤘다. 
'내성적인 보스'는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연우진 분)'와 초강력 친화력의 신입사원 '채로운(박혜수 분)'이 펼치는 소통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 /comet568@osen.co.kr
[사진] '내성적인 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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