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주원♥보아, 데뷔 후 첫 공개 열애..공통점 많은 ★커플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1.18 10: 09

배우 주원과 가수 보아가 열애 중이다. 두 사람 모두 데뷔 후 첫 공개 연애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주원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18일 OSEN에 "주원이 보아와 열애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주원이 현재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촬영 중이다 보니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주원과 보아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은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주목할 점은 주원과 보아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공개 연애를 하게 됐다는 점이다. 특히 보아는 2000년 연예계에 데뷔해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이기는 했지만 이렇게 공개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한 적은 단 한번도 없다. 모두가 '설'로 끝이 났던 것.

주원 역시 마찬가지다. 주원은 방송이나 여러 인터뷰를 통해 사랑의 중요성과 연애의 어려움을 고백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순수 청년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그런 가운데 보아와 지난 해 말부터 좋은 만남을 이어왔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된 것.
보아는 연예계 사모임인 '낯가림' 멤버로, 손현주 유해진 김선아 고창석 송중기 마동석 장혁 등과 친분이 깊다. 주원은 유해진과 같은 소속사 선후배 사이. 그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고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골프라는 공통된 취미 역시 두 사람을 이어준 매개체다.
주원은 현재 100% 사전 제작 드라마인 '엽기적인 그녀'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내달 중 모든 촬영이 종료될 예정이라고. 보아는 최근 JTBC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 호연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두 사람 모두 배우로서 큰 인정을 받고 있는 바,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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