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에 ‘아는 누님들’이 뜬다. 이번이 세 번째다.
18일 연예관계자들에 따르면 오는 19일 진행되는 JTBC ‘아는 형님’ 설특집 녹화에 개그우먼 박미선, 조혜련, 가수 솔비, 오나미, 홍진영, 피에스타의 차오루, 에이프릴의 채경이 참여한다.
이들은 ‘아는 누님’으로 ‘아는 형님’ 녹화에 나설 예정. ‘아는 형님’은 그간 명절 때마다 ‘아는 누님’ 특집을 진행했다.
‘아는 형님’과 ‘아는 누님’의 인연은 지난해 2월 시작됐다. 시청자들의 질문을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답변해주는 포맷이었을 당시 설 연휴 방송을 ‘여성 예능인들은 어디로 사라졌는가’라는 주제로 진행했는데, 박미선을 필두로 조혜련, 이지혜, 신봉선, 박슬기가 출연했다.
이후 형님 학교로 포맷이 바뀐 후 그해 9월 추석특집에 박미선, 조혜련, 박나래, 홍진영, 솔비, 허영지, 조정민이 출연해 대활약을 펼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리고 올해 설 특집에 또 다시 ‘아는 누님’이 ‘아는 형님’을 방문, 세 번째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는 형님’과 ‘아는 누님’의 세 번째 만남은 오는 28일 방송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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