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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노다 요지로 “'똥파리' 양익준 감독과 친구”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1.18 11: 47

‘너의 이름은.’의 음악을 작업한 밴드 레드윔프스의 보컬 노다 요지로가 양익준 감독과의 친분을 공개했다.
노다 요지로는 18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너의 이름은.’(감독 신카이 마코토) OST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좋아하는 한국 영화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양익준 감독의 ‘똥파리’라는 작품이 매우 기억에 남았고 좋아한다. 그 뒤로 양익준 감독과 인연이 생겨 양익준 감독이 일본에 방문했을 때 집에도 초대했다”며 “어제도 문자도 주고 받았다. 지금까지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의외의 친분을 자랑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미디어 캐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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