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서인영, SNS에 의미심장한 사진..하차 심경?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1.18 13: 55

‘님과함께2’에서 하차 의사를 밝힌 가수 서인영이 SNS에 의미심장한 사진을 게재했다.
2008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활약한 서인영과 크라운제이가 지난해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에 또 다시 함께 출연해 재혼부부로 화제를 모았지만 18일 3개월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차 소식이 발표된 후 서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영화의 캡처 사진을 올리며 그 의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서인영이 게재한 사진에는 괴로워하는 한 여자와 한 남자의 모습과 함께 “우스꽝스럽고, 불편하고, 소모적이라도, 서로가 없이는 살 수 없는 그런 사랑 말이야, 인생은 너무 짧아”라는 자막이 쓰여있다.
이에 네티즌은 사진의 의미를 궁금해 하며 하차 심경을 담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8년 만에 재회해서 알콩달콩한 가상부부 생활을 보여준 서인영과 크라운제이의 갑작스러운 하차는 시청자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서인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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