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여왕' 안효섭 "수호·윤시윤과 주연, 어깨 무겁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1.18 15: 05

'반지의 여왕' 안효섭이 단막극 주연으로 올라선 소감을 밝혔다.
안효섭은 18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 MBC에서 진행된 MBC 9부작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날 "수호, 윤시윤 선배님들과 함께 나란히 주연을 한다는 건 부담도 되고 어깨도 무겁다"고 말했다.

이어 안효섭은 "스태프들과 감독님, 배우들이 너무 잘 도와주셔서 즐겁게 촬영 마쳤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자신이 맡은 얼굴 예쁜 여자만 쫓아다니는 대학교 킹카 캐릭터에 대해 "공감은 잘 안 된다. 저는 학교 다닐 때 굉장히 조용하게 다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00% 사전제작 되는 ‘세가지색 판타지’는 1편 ‘우주의 별이’ 2편 ‘생동성 연애’ 3편 ‘반지의 여왕’으로 이뤄진 9부작 드라마다.
드라마는 네이버를 통해 오는 23일 밤 11시 59분에 웹버전이 부분 선공개되며 26일 밤 11시 10분 '우주의 별이'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방송된다.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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