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정글' PD "낚시광 육성재 위해 황새치 낚시 목표"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1.18 17: 34

SBS '정글의 법칙' PD가 육성재 섭외 이유를 밝혔다.
'정글의 법칙' 수마트라 편의 연출을 맡은 김진호 PD는 18일 OSEN에 "육성재가 낚시광이다. 이런 육성재를 위해 최적화된 정글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PD는 "앞서 같은 멤버 창섭은 연어를 잡았었다. 이번에 육성재는 참치보다 큰 물고기인 황새치를 잡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육성재는 최근 프니엘과 함께 '정글의 법칙'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들은 김세정, 곽시양 등과 함께 28일 오전 인도네시아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미 설 연휴 방송될 SBS 파일럿 '주먹쥐고 뱃고동'에서 김병만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육성재가 김병만을 도와 정글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여줄지, 그리고 황새치 낚시에도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정글의 법칙' 수마트라 편은 김진호 PD가 연출을 맡으며, 코타 마나도 편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될 예정이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