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라스' 홀대 수상소감은 농담..섭섭하지 않아"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1.18 23: 25

가수 윤종신이 '라디오스타'를 홀대하는 것이 아니냐는 수상소감에 대해 농담이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윤종신이 2016 MBC 연예대상에서 특별상 수상소감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구라는 "'라디오스타' 상 못 받지 않았냐"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윤종신은 "'라디오스타' 너무 홀대하는 거 아니냐고 '라디오스타' 식의 농담을 했는데, 윤종신의 뼈 있는 한 마디로 기사가 났다. 나 정말 섭섭하지 않았다"며 "저는 MBC에 뼈 없는 닭발이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