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오늘의 OSEN 야구 (2017.01.19)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7.01.19 13: 20

오늘의 OSEN 야구가 왔습니다~ 다들 얼른오세요!
"5할이 목표다." 프로야구 감독들이 자주 하는 말에서 양상문 감독은 한 걸음 더 나아갔습니다. 바로 2017 시즌 승률 5할 5푼을 목표로 하자고 선언한 것입니다. 지난해보다 한 단계 더 앞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로 5할5푼이면 정규시즌 3위도 가능한 성적입니다. 만약 기대대로 승률 5할5푼을 유지한다면 안정권, 선수들을 무리시키지 않고 여유있게 팀을 운영해 나갈 수 있어보입니다. 지난 해 가을 야구에서 자신감을 얻은 선수단이 한 걸음 더 성장한다면 LG는 지난해보다 더 높이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LG가 다음 시즌 승률 5할 5푼을 이룰 수 있을까요?

1990년생 동갑내기 이태양과 장민재는 다음 시즌에도 시즌에도 한화 마운드의 중심축으로 활약이 기대됩니다. 두 선수 모두 다음 시즌에는 '열심히 해서 A급이 되어보자'라고 결심했다고 합니다. 장민재 - 이태양은 "서로 선의의 라이벌로 경쟁하다보면 팀도, 개인도 더 강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17시즌 이글스 마운드에 두 선수의 의기투합이 한화 큰 자산이 될 것 같습니다.
나종덕 선수는 "아마추어 때는 틀에 박힌 부분이 있었는데, 프로에 오니 체계적으로 스케줄이 짜여져 있고, 집중력에서 차이가 있다"면서 "프로에서는 나도 모르게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이 생겼다"라고 프로가 된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는 "뭐든지 대한민국 최고가 되는 것이 좋지 않겠나. 우리 팀에 강민호 선배가 계시듯이 대한민국 최고 포수가 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다치지 않고 오래동안 선수생활 할 수 있는 선수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나종덕 선수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됩니다.
오늘의 OSEN 야구는 이만! 다음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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