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TOP12 "인기 요인? 여타 오디션과 다른 신선함"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1.19 11: 50

'팬텀싱어'의 인기 비결로 신선함을 꼽았다.
TOP 12는 19일 오전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팬텀싱어' TOP12 기자간담회에서 각자 생각하는 인기 비결을 전했다.
이날 포르테 디 콰르토의 고훈정은 "일단은 크로스오버 장르의 음악들을 해왔던 친구들도 있지만 대중적으로 노출이 많이 되지 않았는데 접근성이 좋아진 것 같다"며 "방송에서는 없었던 걸로 알고 있다. 시청자분들이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계실거다. 접근성이 좋아진 부분에서 공감해주시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인기현상 팀의 박상돈은 "인기 비결은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하나의 단어로 말씀드리자면 신선함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음악 프로그램들이 있었지만 하모니에 대한 접근성으로 다가간 프로그램이 많지 않다고 생각들어서 그런 접근 방법이 신선하게 다가가지 않았나 싶다"라며 "우리가 하는 음악 장르가 대부분 뮤지컬이나 오페라, 성악을 베이스로 한 친구들이 많았기 때문에 신선함이 다가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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