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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방미인 구혜선이 밝힌 #전시회 #안재현 #신혼일기 [V라이브 종합]


[OSEN=박소영 기자] "부담 갖지 말고 와서 봐주세요"

안재현은 좋겠다. 아내 구혜선이 팔방미인이라서. 

구혜선은 오는 29일까지 서울 서초동에 있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개인전을 연다. 그림과 악보, 사운드가 융합된 감성 전시다. 주제는 '순수와 공포, 그리고 자유'다. 

19일 오후 7시, 네이버 스페셜 V앱을 통해 '구혜선 개인전 다크 옐로우 라이브'가 진행됐다. 그는 "노랑을 보며 순수했던 마음이 성인이 돼 가면서 변해가는 걸 그림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구혜선은 그림 몇 점을 골라 친절하게 설명했다. "엽서로 제작한 그림이다. 자유로운 생각들이 머리에서 피어오르는 걸 표현했다. 편하게 관객분들이 받아들이실 듯하다"고 부연했다. 

또 다른 작품을 두고는 "전시를 시작하게 된 첫 그림이 있다. 대단한 건 아니지만 붓과 먹으로 처음 그림을 시작했다. 집착한 그림이다. 하나 그리는 데 3개월 넘게 걸렸다. 미세하게 작업했다. 미친 짓을 했다"고 자책해 웃음을 자아냈다.  

구혜선은 그림과 음악을 접목한 전시를 기획했다. 그는 "제가 만든 뉴에이지 음악들이 같이 음악에 나오면 좋을 것 같았다. 음악을 어떻게 전시할까 싶다가 악보를 만들었다"며 공간 한 쪽을 소개했다. 

삼각형을 주로 활용한 그림이 돋보였다. 구혜선은 "작은 집을 짓고 싶었다. 결혼도 했고 집에 대한 애착이 생기더라. 작은 공간, 작은 집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다. 작은 사각형의 반복이었는데 삼각에서 나오는 선의 규칙이 있더라"고 밝혔다. 

그리고는 "우리의 인생이 그런 무게, 질서, 규칙으로 살아지는 게 아닐까 싶었다. 그래서 삼각형을 그리게 됐다. 섬세한 작업을 하다 보니 도형의 무게가 한쪽으로 치우치더라도 삼각형은 한 선이 메워주는 게 있더라. 단순하게 시작했다"며 남다른 시선을 뽐냈다.  

신혼인 만큼 남편 안재현에 대한 이야기도 빠질 수 없었다. 그는 결혼 축하한다는 팬들의 인사에 "매일 매일 많은 사건이 발생하더라. 곧 방송될 '신혼일기'에 많은 이야기들이 담길 것 같다. 프로그램을 찍다 보니 일상의 작은 일들도 극대화 돼서 보여졌을 것 같다. 방송에서 많은 걸 볼 수 있을 듯하다"고 말했다. 

또 "신혼생활이 그렇게 깨가 쏟아지냐"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단박에 답해 팬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내 "대체적으로는 좋다. 혼자가 아니라 둘이 살아야 하니까. 깨가 쏟아질 거라는 환상을 갖고 그런 판타지를 갖고 결혼하지는 않길 바란다. 하면 좋은 것도 많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일과 사랑, 본업과 취미까지 똑소리나게 챙기고 있는 구혜선이다. 그는 "부담 없이 와서 봐 주시길 바란다. 무료 전시다. 엽서 같은 거 안 사셔도 된다. 편하게 와서 관람해 주셨으면 좋겠다. 저도 현장에 자주 온다. 뵈었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V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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