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요대상] 지코·빅스·마마무·세븐틴 등, 본상 수상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1.19 20: 26

그룹 마마무와 레드벨벳, 갓세븐, 세븐틴, 지코, 빅스가 '서울가요대상' 본상을 수상했다. 
마마무와 레드벨벳, 지코 등은 19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제26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받았다. 
이날 마마무는 "일단 이런 의미 깊은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우리가 좋은 환경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게 애써주는 스태프, 팬들, 가족들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레드벨벳은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SM 식구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2017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준비하고 있으니까 앞으로도 많은 사랑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갓세븐은 "이 상을 받을 수 있게 돼서 너무 영광이다. JYP 식구들 너무 감사드린다. 항상 응원해주는 팬들 너무 감사드리고 사랑한다. 올해도 실망시켜드리지 않게 더욱 열심히 해서 더 좋은 음악 들려주고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 지코는 "먼저 이 상을 받을 수 있게 항상 뒤에서 노력해주는 소속사 너무 감사드린다. 항상 내 뒤에 있지만 더 멋있는 댄서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지코는 많은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함께 설 수 있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빅스는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또 함께하는 멤버들에게도 고맙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seon@osen.co.kr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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