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 이지훈 결국 비극적 자살, 母 황신혜 '오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1.19 22: 18

"어머니가 저주스러워요"
'푸른바다의 전설' 이지훈이 황신혜를 원망하며 자살을 택했다. 
허치현(이지훈 분)은 19일 전파를 탄 SBS '푸른바다의 전설'에서 허준재(이민호 분)를 죽이려고 총을 쐈고 심청(전지현 분)이 이를 대신 맞고 쓰러졌다. 

결국 허치현은 조남두(이희준 분)에게 받았던 독약 앰플을 떠올렸다. 몰래 숨겨뒀던 그는 경찰서로 압송되던 중 화장실에 들려 몰래 먹었다. 
그는 경찰 조사를 받던 중 쓰러졌고 이 소식에 어머니 강서희(황신혜 분)가 달려왔다. 허치현은 "어머니가 내 어머니인 게 너무 저주스럽습니다"라며 죽어갔다.  /comet568@osen.co.kr
[사진] '푸른바다의 전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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