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눈치백단..'인생술집' MC들 '몰카' 대실패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1.19 23: 22

'인생술집' 게스트 김성균을 위해 MC들이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19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MC 탁재훈은 "김성균을 잘 모르니까 골려주고 싶다"며 몰래카메라를 기획했다. 신동엽도 맞장구를 쳤고 막내작가와 탁재훈이 사귀는 걸로 몰아가자고 했다. 
이야기 중 탁재훈이 신호를 보냈고 그는 안주를 가져온 메인작가에게 "언니들이 너한테만 일 시키냐"고 물었다. 막내작가는 "아니다"라며 미소 지었고 신동엽은 자제하자고 분위기를 몰아갔다. 

갑작스러운 공기 전환에 김성균은 "몰래카메라 준비하는 것 아니죠?"라고 선수쳤다. MC들은 당황해 수습 연기를 했고 김성균은 "너무 뜬금없었다"고 지적했다. 
신동엽은 탁재훈이 뺨을 맞는 걸로 마무리하려고 했지만 김성균의 몰래카메라는 대실패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인생술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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