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이철민 " '곡성' 캐스팅 당시 나홍진에 섭섭"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1.19 23: 54

이철민이 영화 '곡성'에 캐스팅에 되지 못한 것에 섭섭함을 토로했다.
19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이철민은 "영화 '황해'로 고생을 많이 했다. 그때 곽도원씨가 단 3신 출연했는데, 칭찬이 자자했다. 그래서 다음 작품 '곡성'에서 바로 주인공을 꿰차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나도 출연시켜줄 줄 알았다. 촬영 전에 나홍진 감독님도 만났다. 그런데 감독님이 내가 할 역할이 없다고 하더라. 그런데 개봉하고 보니 내가 할 만한 게 많더라"고 섭섭함을 토로했다.

이철민은 '황해'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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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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