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즈만 1골 1도움' ATM, 에이바르 3-0 완파...국왕컵 4강 '성큼'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1.20 07: 46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코파 델 레이(국왕컵) 준결승에 한걸음 다가섰다.
아틀레티코는 20일(한국시간) 비센테 칼데론서 열린 2016-17 대회 8강 1차전 홈경기서 에이바르에 3-0 완승을 거뒀다. 아틀레티코는 오는 26일 2차전 원정 경기서 두 골 차로 패해도 4강에 오르는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아틀레티코는 그리즈만을 필두로 카라스코, 코레아가 앞선을 구축했다. 코케, 니게스, 가이탄이 뒤를 받쳤다.

아틀레티코의 해결사는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수면 위로 떠오른 그리즈만이었다. 전반 28분 히메네스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로 연결했다.
기세가 오른 아틀레티코는 후반 15분 코레아의 추가골과 23분 그리즈만의 도움을 받은 가메이로의 쐐기골을 더해 완승을 매조지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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