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산이, 마마무 화사와 특급 콜라보..23일 컴백 확정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1.20 08: 05

 래퍼 산이가 이번에는 마마무 화사와 호흡을 맞춘다.
20일 가요계에 따르면 산이는 23일 발매하는 새 미니앨범 ‘Season of Suffering’ 타이틀곡 ‘I Am Me’ 작업을 마마무 화사와 함께 했다.
해당 곡은 제2의 ‘맛 좋은 산’으로 불릴 만큼 신 나는 분위기와 빠른 템포를 자랑하는 노래다. 곡에 가장 잘 어울릴만한 아티스트로 화사를 떠올렸고, 워낙 곡이 좋고 분위기가 잘 맞아 화사 측에서도 흔쾌히 수락했다는 전언. 

지난 정규앨범과 마찬가지로 앨범의 전체적인 콘셉팅부터 비주얼 디렉팅까지 모두 직접 소화하며 공을 들였다고.
산이는 지난해 싱글 ‘마치 비행기’, ‘달고나’, ‘나쁜X’ 등을 통해 다양한 소재와 공감도 높은 가사로 힙합 팬들뿐만 아니라 대중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사랑을 받았다.
본격적은 컴백이 약 1년 9개월 만인데다가, 그간 많은 이들이 그리워했던 산이 특유의 무대를 만나 볼 수 있을 전망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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