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공심이' 제작진 뭉친다, 이희명 작가 SBS 수목극 컴백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1.20 15: 37

'미녀 공심이' 팀이 올해 SBS로 다시 돌아온다.
다수의 방송 관계자는 20일 OSEN에 "SBS에서 방송됐던 '미녀 공심이'의 이희명 작가와 백수찬 PD가 올해 방송 예정인 SBS 수목극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아직 극의 정확한 제목은 나오지 않은 상태. 이희명 작가는 현재 시놉시스 작업 중이며,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사임당, 빛의 일기'와 박선호 PD가 연출자로 나설 '이 여자를 조심하세요' 후속으로 여름께 방송이 될 예정이다.

이로써 이희명 작가와 백수찬 PD는 '냄새를 보는 소녀', '미녀 공심이' 이후 또 다시 의기투합을 하게 됐다. 이희명 작가는 그동안 '미스터Q', '토마토', '명랑소녀 성공기', '옥탑방 왕세자', '냄새를 보는 소녀', '야왕', '미녀 공심이' 등 쓰는 작품마다 큰 화제를 모아왔던 작가인만큼 이번 신작 역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parkjy@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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