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2024년 05월 03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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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강철비'·소속사 양측 "고아성, 스케줄 문제로 출연 불발"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1.20 18: 10

배우 고아성이 스케줄이 겹쳐 올해 개봉을 앞둔 영화 '강철비'(감독 양우석)에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 
'강철비' 측 한 관계자는 20일 오후 OSEN에 "고아성은 스케줄 조율이 필요해 논의 중인 상황이었다"며 "스케줄 문제로 함께 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고아성 소속사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스케줄 문제로 '강철비' 출연이 불발됐다"고 말했다.

양우석 감독의 '강철비'는 북한 강경파의 쿠데타로 치명상을 입은 최고 권력자 1호와 함께 남한으로 숨어든 전직 정찰총국요원 엄철우가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대행 곽철우와 운명적으로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 스릴러다. 
배우 정우성과 곽도원이 각각 엄철우, 곽철우 역할로 출연을 결정했으며 2월 크랭크인 한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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