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CLC "'도깨비' 작사한 현아 선배 감사"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1.20 17: 29

7인조 걸그룹 CLC가 소속사 선배이자 가수 선배인 현아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CLC는 20일 오후 생방송된 KBS2 음악 ‘뮤직뱅크’에서 “저희 노래 ‘도깨비’는 여자 도깨비가 돼서 좋아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홀리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미니 5집 'CRYSTYLE'의 타이틀 곡 ‘도깨비’는 귀엽고 깜찍한 콘셉트를 보여온 CLC가 파워풀하고 유니크한 매력으로 대중에게 확실한 인상을 남기겠다는 포부를 담은 EDM TRAP(트랩) 장르의 곡이다.

걸크러시를 자랑하는 솔로 여가수이자, 큐브 선배인 현아가 CLC 멤버들을 위해 직접 작사에 참여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좋아하는 상대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하며 마음을 홀리는 여자 도깨비라는 캐릭터의 이야기가 담긴 재미있고 참신한 가사가 눈길을 끈다.
이어 “소속사 선배인 현아 선배님이 작사에 참여해주셨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KBS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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