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PD된 김고은..공유 잊었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7.01.20 20: 18

김고은이 라디오 PD가 됐다.
2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 14회에서 검을 뽑은 뒤 무(無)로 사라진 김신(공유 분)의 존재가 하나 둘 지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시간이 흐른 뒤, 지은탁(김고은)이 방송국 PD가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일기예보에도 없던 비가 갑자기 내리고, 김고은은 그 비를 보며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은탁은 저승사자(이동욱)과도 마주쳤다. 하지만 그동안 함께 지낸 사실은 기억하지 못하고, 20년전 만났던 사실만을 떠올렸다. 또한 김신과의 추억이 깃든 목걸이는, '엄마 유품인가'라고 생각하며, 김신을 떠올리지 못했다. / gato@osen.co.kr
[사진] '도깨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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