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 임슬옹 "정승환, 위기의 순간에 만나 엄청 친해져"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1.20 22: 01

'듀엣가요제'의 임슬옹과 정승환이 묘한 브로맨스를 펼쳤다.
임슬옹은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 출연해 정승환에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임슬옹과 정승환은 듀엣 파트너 찾기에 나섰다. 두 사람은 가는 곳마다 서로 마주쳐 묘한 신경전을 펼쳐야 했다.

하지만 번번히 린, 김연지 등 여성 도전자에 기회를 빼앗겼다. 두 사람은 씁쓸한 표정으로 "이젠 만나지 말자"고 서로를 격려하며 헤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재회한 두 사람은 유난히 서로를 반가워했다. 임슬옹은 "정승환 씨를 이 촬영 때문테 처음 만났는데, 위기에 순간에 엄청 친해졌다"고 말했다.
정승환은 "가장 반가웠다"고 말하며 임슬옹에 특별한 마음을 전해 보는 이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듀엣가요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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