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브리트니 스피어스 "12살연하 남친, 너무 귀여워"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1.21 09: 12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새로운 남자친구인 모델 샘 아스하리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했다.
20일(현지시간) 미국매체 US위클리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이날 CBS 라디오 '패스트 인 더 모닝 위드 나단 패스트'에 출연해 "우리는 촬영을 위해 약 20분 함께 앉아 기다리고 또 기다려야 했다"며 "말 그대로 갇혀 있었고, 그래서 서로에게 말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첫 만남에 대해 말했다.
그녀에 따르면,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약간 불편한 상황이었던 것. 그녀가 좋아하는 음식인 스시에 대해 이야기 나눌 때까지 딱딱한 대화였다고.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그는 아무 생각이 없었다. 내 이름을 알고 있었지만 사람으로서 진짜 나는 모른다는 의미"라며 "우리는 스시를 좋아한다거나 언젠가 함께 먹으러 가자는 등 이야기를 나눴다"고 했다. 이후 샘 아스하리는 그녀와 전화번호를 교환했다.
이후 5개월 이 지난 후에야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자신의 가방에서 그의 전화번호를 발견했을 만큼, 첫 번호 교환은 그렇게 심각한 것은 아니었다고. 그녀는 남자친구에 대해서 "그가 매우 귀엽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전화를 걸었다"며 "그는 진짜 재밌는 사람이다"고 말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샘 아스하리의 사진을 올리며 연인임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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