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라비, 오늘 강남서 깜짝 게릴라 콘서트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1.21 09: 07

빅스의 라비가 솔로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이어가는 가운데 게릴라 콘서트를 예고했다.
빅스의 래퍼 라비는 20일 오후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라비의 게릴라 콘서트 개최를 예고하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라비 1st 미니 앨범 리얼라이즈 게릴라 콘서트 강남 20170121 토요일(RAVI 1st MINI ALBUM REAL1ZE GUERRILLA CONCERT GANGNAM 20170121 SATURDAY)’이라는 글귀가 적혀있다. 21일 토요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첫 솔로 데뷔 앨범 ‘리얼라이즈’ 게릴라 콘서트가 열릴 것이라는 일자와 장소에 대한 힌트가 공개된 것이다.

지난 9일 첫 솔로 미니 앨범 ‘리얼라이즈’를 발매하고 타이틀 ‘밤(BOMB)’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라비가 게릴라 콘서트를 펼칠 것이라고 예고하자 팬과 누리꾼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라비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첫 번째 솔로 앨범을 기념하는 콘서트 ‘라비 1st 리얼-라이브 리얼라이즈(RAVI 1st REAL-LIVE REAL1ZE)’에서 뜨거운 라이브를 선사한 바 있어 이번 게릴라 콘서트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솔로 데뷔 타이틀 곡 ‘밤(BOMB)’은 대세 래퍼 산이가 피처링해 파트를 나눴으나 개사 작업으로 모든 무대를 홀로 다 소화하고 있어 게릴라 콘서트에서도 무대를 꽉 채우는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솔로 데뷔 앨범 ‘리얼라이즈’는 라비가 직접 전곡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서로도 참여해 아티스트로서 진화한 결과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타이틀 곡 ‘밤(BOMB)’은 라비의 자신감과 포부를 담은 가사와 폭탄이 터지는 듯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솔로 타이틀 곡 ‘밤(BOMB)’으로 인기몰이 중인 라비는 21일 게릴라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 뒤 개별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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