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조윤희♥이동건, 달달한 예비부부 "함께라면 어디든"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1.21 20: 08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예비 부부 이동건과 조윤희가 결혼 준비를 해나가기 시작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에서는 결혼 허락을 받은 이동진(이동건 분)과 나연실(조윤희 분)이 신혼 살림을 장만하러 나갔다.
이날 두 사람은 침대를 보러 가선 마치 신혼방에 있는 듯한 대화를 나눴다. 동진이 “신혼방 마음에 드냐”고 하자, 연실이 “너무 마음에 든다. 이 방도 마음에 들고 남편도”라고 화답했다.

침대를 사기로 결정한 동진. 그는 이어 "다이아 반지를 맞추러 가자"고 했는데 연실은 “난 그냥 이 커플링이면 됐다”고 사양했다. 그러면서 “동진 씨와 함께라면 어디든 좋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연실의 착한 마음에 반한 동진은 “어떻게 된 게 이-승-전-이동진 이냐”며 좋아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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