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2PM 준호 "'김과장' 캐릭터 위해 사람 안 만나"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1.21 21: 40

 2PM 멤버 준호가 드라마 캐릭터를 위해 ‘3無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높였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이달 25일 방송될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의 주역 남궁민, 남상미, 준호, 김원해를 만났다.
'김과장'은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삥땅 전문 경리과장’ 김성룡(남궁민 분)이 더 큰 한탕을 위해 TQ그룹에 필사적으로 입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부정과 불합리와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회사의 이사 역을 맡은 준호는 이날 “캐릭터를 위해 1일 1식을 하고 있고 외로움을 극대화하기 위해 혼자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과 접촉을 금지하고 있는데 사람들을 안 만나서 성격이 이상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purplish@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