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엄현경 "김종민, 내게 '여자 김종민'이라고"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1.21 22: 22

 배우 엄현경이 예능인 김종민에게 독특함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엄현경과의 만남이 그려졌다. 그는 KBS2 예능 ‘해피투게더’의 홍일점으로서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이에 지난해 연말 열린 KBS 연예대상에서 예능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엄현경은 가장 특이한 사람이 누구인 것 같았느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김종민 씨인 것 같다”며 “근데 김종민 씨가 제게 ‘여자 김종민’이라고 하시더라. 제가 그렇게 특이한 가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악녀 캐릭터를 너무 자주 맡아서 이제는 재미있는 로맨틱 코미디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엄현경은 이날 자신의 이상형으로 배우 김수현을 꼽았다./ purplish@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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