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방탄소년단 진 "정국, 딱 병만족장님 스타일"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2.03 09: 30

방탄소년단 진이 다음 '정글' 주자로 같은 팀 멤버 정국을 지목했다. 
SBS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 편 선발대로 출연, '정글 가족' 맏아들로 맹활약을 펼친 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희 막둥이 정국이가 정말 못하는 게 없다"며 정국을 자신의 바통을 이어받을 새 주자로 추천했다. 
진은 "정글 생존에 최적화된 친구는 정국이다. 못하는 게 없고 신기한 걸 생각해내서 만드는데, 다 성공하더라. 딱 병만 족장님 스타일이다"라며 "신체 능력도 굉장히 뛰어나고, 한 번 보면 다 평균 이상으로 해내는 친구다"라고 칭찬했다. 

과연 방탄소년단 정국이 진의 바통을 이어 '정글'에 도전장을 내밀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진의 정글 생존 마지막 모습은 오는 3일 오후 10시 SBS '정글의 법칙'에서 공개된다. /mari@osen.co.kr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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